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는?
곰곰이/곰곰히 생각에 잠기었다.
상처가 곰기기/곪기기 전에 병원에 먼저 갔어야지.
새우젓은 곰삭아야/곰삭혀야 제 맛이 난다.
삼겹살을 여러 날 곰삭힌/곰삭인 새우젓과 먹는다.
자장면 꼽빼기/곱빼기.
쌀가마를 곳간/고간에 쟁이다.
찌개 1인분에 공깃밥/공기밥만 추가해서 먹었다.
공붓벌레/공부벌레인 데다가 아첨 대장이라고.
공염불/공념불에 불과한 선거 공약.
나는 절대로 이번 일에 관계없어요/상관없어요.
그 두 가지 문제는 서로 관계없다/상관없다.
광주리/광우리에 사과를 가득 담았다.
구둣발/구두발로 방까지 들어오다.
구두가 작아 구둣주걱/구두주걱을 써도 안 들어간다.
콧수염에 구레나룻/구렛나루까지 거멓게 자라 있었다.
멸치볶음이 남았으면 더 주구려/주구려.
오늘은 구름양/구름량이 매우 많다.
공과 사는 구별/구분해야 합니다.
그 형제는 너무 닮아서 누가 동생이고 누가 형인지 구별/구분할 수 없다.
역사는 고대, 중세, 근대, 현대 등으로 구별/구분할 수 있다.
정답은 다음과 같다.
곰곰이 생각에 잠기었다.
상처가 곰기기 전에 병원에 먼저 갔어야지.
새우젓은 곰삭아야 제 맛이 난다.
삼겹살을 여러 날 곰삭힌 새우젓과 먹는다.
자장면 곱빼기.
쌀가마를 곳간에 쟁이다.
찌개 1인분에 공깃밥만 추가해서 먹었다.
공붓벌레인 데다가 아첨 대장이라고.
공염불에 불과한 선거 공약.
나는 절대로 이번 일에 관계없어요/상관없어요. (복수)
그 두 가지 문제는 서로 상관없다/관계없다. (복수)
광주리에 사과를 가득 담았다.
구둣발로 방까지 들어오다.
구두가 작아 구둣주걱을 써도 안 들어간다.
콧수염에 구레나룻까지 거멓게 자라 있었다.
멸치볶음이 남았으면 더 주구려.
오늘은 구름양이 매우 많다.
공과 사는 구별해야 합니다.
그 형제는 너무 닮아서 누가 동생이고 누가 형인지 구별할 수 없다.
역사는 고대, 중세, 근대, 현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해설
곰곰이 | ∥22서울9급∥13지방7∥10국가7 여러모로 깊이 생각하는 모양. ‘이/히’ -[곰곰히(X)] |
곰기다 | ∥13국회9 곪은 자리에 딴딴한 멍울이 생기다. 한글맞춤법 -[곪기다(X)] |
곰삭다 | ∥13지방7 젓갈 따위가 오래되어서 푹 삭다. ‘사동형(히)’ -[곰삭히다(○)] |
곱빼기 | ∥13국가7∥12국회8∥11서울9∥10국가7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 ‘빼기/배기’ -[곱배다(X)] |
곳간 | ∥21국가9∥12국회8 [庫間]2음절의 한자어 ‘사이시옷’ -[고간(X)] |
공깃밥 | ∥22군무원9∥19서울7∥17국회8 [空器밥]고유어+한자어 ‘사이시옷’ -[공기밥(X)] |
공붓벌레 | ∥19서울7 [工夫벌레]공부만 하는 사람. ‘사이시옷’ -[공부벌레(X)] |
공염불 | ∥19군무원9 [空-念佛]실천이나 내용이 따르지 않는 주장이나 말. ‘두음법칙’ -[공념불(X)] |
관계없다 상관없다 |
∥19서울9 문제 될 것이 없다. 복수 표준어 |
광주리 | ∥16서울9 대, 싸리 따위를 재료로 만든 그릇. 단수 표준어 -[광우리(X)] |
구둣발 | ∥17국회8 [구두빨/구둗빨]고유어+고유어 ‘사이시옷’ -[구두발(X)] |
구둣주걱 | ∥15국회8 [구두쭈걱/구둗쭈걱]고유어+고유어 ‘사이시옷’ -[구두주걱(X)] |
구레나룻 | ∥22서울9∥16군무원9∥12기상9∥11서울9∥10국가7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한글맞춤법’ -[구렛나루(X)] |
-구려 | ∥10서울9 새로 안 사실에 주목하는 종결 어미. ‘한글맞춤법’ -[구료(X)] |
구름양 | ∥21국가9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는 정도. ‘양/량’ -[고유어나 외래어는 양] |
구별 | ∥22국가9∥15국회8 [區別]성질, 종류에 따른 차이. |
구분 | ∥15국회8 [區分]일정한 기준에 따라 갈라 나눔. |
'어문규정 > 한글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관식훈련] 하루 30분으로 한글맞춤법 끝장내기 8 (0) | 2022.08.23 |
---|---|
[주관식훈련] 하루 30분으로 한글맞춤법 끝장내기 7 (2) | 2022.08.22 |
[주관식훈련] 하루 30분으로 맞춤법 끝장내기 5 (0) | 2022.08.18 |
[주관식훈련] 하루 30분으로 맞춤법 끝장내기 4 (0) | 2022.08.17 |
[주관식훈련] 하루 30분으로 맞춤법 끝장내기 3 (0) | 202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