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는?
대구를 거쳐/걷혀 구미로 가다.
해가 뜨자 안개가 다 거쳤다/걷혔다.
초상을 치르는 내내 겉울음/건울음만 울고 있었다.
눈물도 안 나면서 슬픈 척 겉울음/건울음 울지 마.
모두 소매를 걷어붙이고/걷어부치고 달려들었다.
바지를 걷어붙이고/걷어부치고 개울로 뛰어들었다.
불길이 걷잡을/겉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다.
병세가 걷잡을/겉잡을 수 없게 악화되었다.
예산을 대충 겉잡아서/걷잡아서 말하지 말고 잘 뽑아 보시오.
우리 한번 걸판지게/거방지게 놀아 보자.
덩치 큰 사내가 걸판지게/거방지게 사람을 훑어보다.
그들은 게거품/개거품을 뿜어내며 새벽 호랑이처럼 으르렁댔다.
매점 앞 게시판/계시판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과자 이름이 가득 적혀 있다?
대통령의 결단/결딴과 지시로 이루어졌다.
이젠 집안을 아주 결단/결딴을 내려고 하는군.
과장님, 김 주사의 기획안을 결제/결재해 주세요.
이것은 사장님의 결제/결재를 받아야 하는 서류입니다.
총무과에서 작성한 제안서를 사장이 결제/결재하였다.
신용카드 대금을 이달 말까지 결제/결재해야 합니다.
물품 대금은 나중에 예치금에서 자동으로 결제/결재된다.
실수가 계면쩍은지/겸연쩍은지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그녀를 쳐다보기가 계면쩍어/겸연쩍어 피식 웃었다.
이 선수가 앞으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갱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자를 경신/갱신하다.
정답은 다음과 같다.
대구를 거쳐 구미로 가다.
해가 뜨자 안개가 다 걷혔다.
초상을 치르는 내내 건울음/겉울음만 울고 있었다. (복수)
눈물도 안 나면서 슬픈 척 건울음/겉울음 울지 마. (복수)
모두 소매를 걷어붙이고 달려들었다.
바지를 걷어붙이고 개울로 뛰어들었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다.
병세가 걷잡을 수 없게 악화되었다.
예산을 대충 겉잡아서 말하지 말고 잘 뽑아 보시오.
우리 한번 걸판지게/거방지게 놀아 보자. (복수)
덩치 큰 사내가 걸판지게/거방지게 사람을 훑어보다. (복수)
그들은 게거품을 뿜어내며 새벽 호랑이처럼 으르렁댔다.
매점 앞 게시판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과자 이름이 가득 적혀 있다?
대통령의 결단과 지시로 이루어졌다.
이젠 집안을 아주 결딴을 내려고 하는군.
과장님, 김 주사의 기획안을 결재해 주세요.
이것은 사장님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 서류입니다.
총무과에서 작성한 제안서를 사장이 결재하였다.
신용카드 대금을 이달 말까지 결제해야 합니다.
물품 대금은 나중에 예치금에서 자동으로 결제된다.
실수가 겸연쩍은지/계면쩍은지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복수)
그녀를 쳐다보기가 계면쩍어/겸연쩍어 피식 웃었다. (복수)
이 선수가 앞으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자를 갱신하다.
해설
거치다 | 오가는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르다 |
걷히다 | ∥14경찰2 ‘걷다’의 피동사. 수거(收去)의 의미 |
건울음 | [乾울음]눈물 없이 울거나, 겉으로 울음 |
겉울음 | ∥18서울9 드러내 놓고 울거나 겉으로 울음. 별도 표준어 |
걷어붙이다 | ∥17서울7 소매, 바짓가랑이 따위를 말아 올리다. ‘붙이다/부치다’-[걷어부치다(X)] |
걷잡다 | ∥18경찰3∥14국가7∥14경찰2 형세를 바로잡거나 진정시키다. |
겉잡다 | ∥21군무원9∥20지방9 겉으로만 보고 대강 헤아려 어림잡다. |
걸판지다 거방지다 |
∥18서울9∥16국회8 매우 푸지고, 몸집이 크다. 복수 표준어 |
게거품 | ∥16군무원9 거품 같은 침. ‘양성/음성모음’-[개거품(X)] |
게시판 | ∥13국가9 [揭示板] 두루 보게 붙이는 판(板). ‘모음 표기’-[계시판(X)] |
결단 | [決斷]딱 잘라 결정, 단정을 내림. |
결딴 | ∥15사복9 살림이 망하여 거덜남. ‘부정회귀’-[절딴(X)] |
결재 | ∥16사복9∥12기상9 [決裁]안건을 검토하여 승인함. |
결제 | ∥20지방9∥19경찰2∥12기상9 [決濟]거래 관계를 끝맺음. |
겸연쩍다 계면쩍다 |
∥20국회9∥15서울9∥12기상9 쑥스럽거나 미안하여 어색하다. 복수 표준어 |
경신 | ∥19경찰2 [更新]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
갱신 | [更新]법률관계 기간을 연장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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