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는?
사적 감정의 개재/게재/계제가 이 일의 변수이다.
그 회사는 신문에 사과문을 개재/게재/계제하였다.
상황이 급박해 이것저것 따질 개재/게재/계제가 아니다.
매달 첫 번째 일요일이 우리의 곗날/계날입니다.
고깃간/푸줏간에서 제육 두 근을 떠 가지고 왔다.
쇠고기는 고깃간/푸줏간에서 팔고 있다.
아이가 고까옷/꼬까옷/때때옷을 입고 뽐내고 있다.
고까옷/꼬까옷/때때옷을 입고 할머니 댁에 갔다
우리 아기, 고까옷/꼬까옷/때때옷 입고 세배하러 가자.
사골을 고니/고으니 구수한 냄새가 난다.
몸에서 고린내/코린내가 심하게 났다.
청국장을 끓이면 집안에서 고린내/코린내가 난다.
마당 여기저기에 빗물이 괴어/고여/괘 있다.
연기가 가득 괴어/고여/괘 빠져나가지를 못했다.
고인돌/괸돌을 발견했다.
동생이 몰래 과자를 먹었다고 고자질했다/꼰질렀다.
갖은 곤욕/곤혹과 모멸과 박대는 각오한 바이다.
예기치 못한 질문에 곤욕/곤혹을 느끼다.
앉은 자세가 곧발라야/곧바라야 무리가 가지 않는다.
뜨거운 죽을 그릇에 담을 때에는 넘지 않도록 골막하게 담아라.
씨가 옹골차게/골차게 영글다.
지금쯤 골아떨어졌겠지/곯아떨어졌겠지?
정답은 다음과 같다.
사적 감정의 개재가 이 일의 변수이다.
그 회사는 신문에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상황이 급박해 이것저것 따질 계제가 아니다.
매달 첫 번째 일요일이 우리의 곗날입니다.
고깃간/푸줏간에서 제육 두 근을 떠 가지고 왔다. (복수)
쇠고기는 고깃간/푸줏간에서 팔고 있다. (복수)
아이가 고까옷/꼬까옷/때때옷을 입고 뽐내고 있다. (복수)
고까옷/꼬까옷/때때옷을 입고 할머니 댁에 갔다. (복수)
우리 아기, 고까옷/꼬까옷/때때옷 입고 세배하러 가자. (복수)
사골을 고니 구수한 냄새가 난다.
몸에서 고린내가 심하게 났다.
청국장을 끓이면 집안에서 코린내가 난다.
마당 여기저기에 빗물이 괴어/괘/고여 있다. (복수)
연기가 가득 괴어/괘/고여 빠져나가지를 못했다. (복수)
고인돌을 발견했다.
동생이 몰래 과자를 먹었다고 고자질했다.
갖은 곤욕과 모멸과 박대는 각오한 바이다.
예기치 못한 질문에 곤혹을 느끼다.
앉은 자세가 곧발라야 무리가 가지 않는다.
뜨거운 죽을 그릇에 담을 때에는 넘지 않도록 골막하게 담아라.
씨가 옹골차게/골차게 영글다. (복수)
지금쯤 곯아떨어졌겠지?
해설
개재 | [介在]사이에 끼어 있음. |
게재 | [揭載]신문이나 잡지 따위에 실리다 |
계제 | ∥16지방9 [階梯]일의 순서나 절차를 비유. |
곗날 | ∥16서울7∥12국회8 [契-날]고유어+한자어 ‘사이시옷’-[계날(X)] |
고깃간 푸줏간 |
∥19서울9∥17국가7∥11국가9 고기를 끊어 팔던 가게. 복수 표준어 - [정육간(X)] |
고까옷 꼬까옷 때때옷 |
∥11국가9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아이의 옷 복수 표준어(동일 의미) |
고다 | ∥17교행9 고기나 뼈 따위를 뭉그러지도록 삶다. ‘한글맞춤법’-[고으다(X)] |
고린내 코린내 |
∥19국회9∥13군무원9 고약한 냄새. 복수 표준어 |
고삿 | ∥20서울9 초가지붕을 일 때 쓰는 새끼. 표준어규정 - [고샅(X)] |
고이어 괴어/괘 |
∥10서울9 액체 따위가 우묵한 곳에 모이다. 3중 준말 |
고인돌 | ∥15국회8 큰 돌로 만든 선사시대의 무덤. |
고자질하다 | ∥19기상9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일러바치다. 단수 표준어 -[꼰지르다(X)] |
곤욕 | ∥20국가9 [困辱]심한 모욕. |
곤혹 | [困惑]곤란한 일로 어찌할 바를 모름 |
곧바르다 | ∥19서울7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곧고 바르다. ‘르불규칙활용 -[곧바라서(X)] |
골막하다 | 담긴 것이 가득 차지 아니하고 조금 모자란 듯하다. |
골차다 옹골차다 |
∥16국회8 매우 옹골지다. 복수 표준어 |
곯아떨어지다 | ∥20국가9 정신을 잃고 자다. ‘한글맞춤법 -[골아떨어지다(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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